[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 금호석유, 다산네트웍스를 6월 첫째 주(6월 1일~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로테르담 항구 1분기 LNG선박연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며 "LNG추진기술이 가장 앞서 있는 대우조선해양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에 대해선 "니트릴 라텍스(NB Latex), 스티렌-부타디엔 고무(SBR), 아크릴로나이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비스페놀에이(BPA)·페놀 모두 마진 반등에 성공한 반면 주가는 저평가 됐다"며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신증설 부담이 적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에 대해선 "6월부터 일본 매출 급성장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 전망 낙관적"이라며 "빠르면 연말 미국 Tier 1급 전국 규모 통신사로의 장비 공급 협약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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