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더존비즈온·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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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더존비즈온, 스튜디오드래곤을 6월 첫째 주(6월 1일~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더존비즈온에 대해 "클라우드와 그룹웨어 부문 고성장세가 유효하며, 신성장 모델인 WEHAGO의 순항이 고무적"이라며 "당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이후 WEHAGO T(세무회계사무소용)와 T Edge(세무사무소 수임고객사용)의 유입이 견조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및 플랫폼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으로의 전환 가속화와 빅데이터 핸들링 기술에 기반한 수익 확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선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구조적 변환'과 OTT 업계의 '경쟁과열' 구도에서 중장기 직접적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TV 광고 시장 난항으로 편성 매출이 부진했으나, 판매 매출이 전년대비 19% 고성장하며 상쇄했다"고 말했다. 

또 "넷플릭스(Netflix)향 Multi-release 누적 경험과 레코드에 기반하여 해외 판매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일본 현지 제작 차질에 대한 커버 등 추가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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