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노사, 협력사 직원에 행복지원금 2.2억원 전달
SK이노베이션 노사, 협력사 직원에 행복지원금 2.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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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SK 울산CLX 본관에서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주체와 협력사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경환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SK협력사 직원 대표 한국공업엔지니어링 이윤철, 고려공업검사 강혜미, 김상년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이사,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사진=SK이노베이션)
지난 20일 오후 SK울산CLX 본관에서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주체와 협력사 직원 대표 등은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경환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SK협력사 직원 대표 한국공업엔지니어링 이윤철, 고려공업검사 강혜미, 김상년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이사,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 (사진=SK이노베이션)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SK이노베이션은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25개 협력사에 총 2억200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은 협력사 소속 전 직원에 인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지급된다. 

SK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SK이노베이션 노사와 협력사, 정부가 공동으로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해 단체협상에서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에 합의한 바 있다. 

울산CLX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한 SK 1% 상생기금에 협력사 출연금, 정부지원금을 더해 총 15억2000만원 규모의 재원으로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력사 직원들의 행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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