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서울우유협동조합 '귀리우유'
[신상품] 서울우유협동조합 '귀리우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귀리우유'.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월 출시한 흑임자우유에 이어 '할매입맛' 2탄으로 고소한 맛이 특징인 '귀리우유'를 선보였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귀리우유는 평소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국산 원유의 유당을 분해해 만들었다. 병아리콩, 퀴노아, 율무 등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넣었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가 1만1000㎎ 들어있다. 용기 디자인은 귀리를 연상시키는 도형과 색깔을 사용했다. 뚜껑이 있는 750㎖ 용기에 담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주원료로 사용된 '귀리'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맹진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연구팀장은 "최근 향토적인 이미지의 식재료들이 '할매입맛'이라는 신조어로 통하며 젊은 소비층에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맛과 영양까지 골고루 챙기고 싶어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