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국토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지원
감정원-국토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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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사진= 한국감정원)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사진= 한국감정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동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감정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부동산 분야 창업 교육 강좌 운영 등 부동산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롭테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고, 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이며,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8주간 창업캠프를 진행해 비즈니스 모델별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1대 1 멘토링 등의 과정을 진행한 뒤 발표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20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6팀을 선발한다.

뽑힌 팀들은 행정안전부 주최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기회 및 후속 지원,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창업 교육 강좌는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으로 누구나 신청 후 참가할 수 있고, 창업실무에 필요한 주제별 강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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