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대정부 장외투쟁 선언
한돈협회, 대정부 장외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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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식 회장, 청와대 앞에서 ASF 피해 농가 재입식 허용 촉구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에 대한 즉시 재입식 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대한한돈협회)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에 대한 즉시 재입식 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대한한돈협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한돈산업 사수·생존권 쟁취 기자회견을 열고, 대정부 장외투쟁에 나섰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돈농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재입식 요구 등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요구 사항은 △정부의 예방적 살처분 동참 농가에 대한 즉시 재입식 허용 △광역울타리 내 야생멧돼지 완전 소탕 △야생멧돼지 ASF 발생 시 살처분·도태명령 500m 이내로 제한 △접경지역 한돈농가 출입차량 과도한 통제 저지 △ASF 피해농가 영업손실·폐업지원 가전법 재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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