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 7~13일 수산물 세일
이마트·롯데마트, 7~13일 수산물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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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어민 돕기 소비촉진 행사
롯데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킹크랩(100g)을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0% 가량 싼 6980원에 판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킹크랩(100g)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싼 6980원에 판다.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7일부터 일주일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을 돕기 위해서다. 

6일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우럭·민물장어·바다장어·멍게·광어물회 등 5가지 품목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43% 싸게 판다고 밝혔다. 7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점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 행사도 연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을 최대 37% 싸게 판다. 특히 킹크랩과 대게를 최대 28%가량 싼 가격에 선보인다. 도미회는 37%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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