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LG생활건강·웹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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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LG생활건강, 웹케시를 4월 다섯째 주(4월27일~2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조9000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3337억원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44%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판매 호조, 수익성 개선이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은 우려보다 양호한 성장률(-6%)을 기록했고, 탁월한 비용관리로 수익성 훼손을 방어했다"면서 "하반기 안정적인 화장품 수요 회복을 전망, 목표주가 1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웹케시에 대해선 "중소기업의 경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경리나라는 낮은 월사용료로 경기 영향이 적어 매출액 및 신규유료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1분기는 IBK기업은행이, 2분기에는 신규 협력한 조합, 협회 등에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고, 1분기 매출액 144억원(-5% YoY), 영업이익 19억원(+15%)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웹케시의 모든 제품(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은 락인효과가 높아 경기둔화 영향이 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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