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온라인 아동복 편집매장 '키디키디' 24일 첫선
이랜드, 온라인 아동복 편집매장 '키디키디' 24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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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능성 있는 브랜드와 상생모델"···#990 타임특가·럭키드로우 이벤트 준비
이랜드는 24일 아동복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를 선보인다. (사진=이랜드) 
이랜드는 24일 아동복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를 선보인다. (사진=이랜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가 24일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키디키디'를 처음 선보인다. 키디키디에 대해 23일 이랜드는 "지금 가장 핫한 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제안해주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 쪽 설명을 종합하면, 키디키디에선 아동 전문 패션 매거진과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국내 아동복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수아비', '바나바니'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뉴에라 키즈'와 '뉴발란스 키즈'처럼 유명 브랜드까지 제안한다는 것. 아동 매거진 '밀크'와 손잡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매월 두 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치와 상품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프레젠테이션 위크도 계획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자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하는 '경력단절맘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 판매자까지 육성할 예정이다. 키디키디 마케팅 담당자는 "총 5조원이 넘는 국내 아동 패션 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이 매년 10% 넘게 고속 성장하고 있다.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고객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아동 패션 시장 전체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채널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디키디에선 24일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시간대별로 상품을 선착순 판매하는 '#990 타임특가', 'SNS 인기 브랜드 프리오더(선주문)', 구매사은 이벤트 '럭키드로우',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쇼핑능력시험' 등이다. 

#990 타임특가를 통해 △오전 11시 캐리어 16L 제습기 990원 △오후 1시 뚜레쥬르 생크림케이크(1호) 990원 △오후 3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R) 990원 등을 만날 수 있다. SNS 인기 브랜드 프리오더 대상은 '베베테일러', '마이리틀스타', '라클레트아틀리에', '유호랑' 등 9개다. 해당 브랜드에선 수영복, 원피스, 실내복 등 24종 상품을 일주일간 선주문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키디키디에서 단 1원이라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 당일 하루 한 번 럭키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 경품은 삼성 갤럭시 Z플립, 애플 아이패드 미니 5세대, 그림스 발도로프 원목교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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