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코웰패션·로체시스템즈
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코웰패션·로체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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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웰패션, 로체시스템즈를 4월 넷째 주(4월20일~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26억원(+59.9%YoY), 영업이익 459억원(+388.0%YoY)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 시장 점유율 확대, 유럽 램시마 SC 출시가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올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코웰패션에 대해선 "글로벌 패션업체에서 제품 제조 라이선스를 받아서 글로벌 업체의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소비형태 확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 2분기는 더워지는 날씨로 언더웨어 판매 성수기"라며 1분기 매출액 989억원(+15%YoY), 영업이익 189억원(+11%YoY)으로 전망된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로 동종업계(9.8배)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로체시스템즈에 대해선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송장비 전문업체로,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전환투자, 베트남 후공정 모듈투자 등 투자 증가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요 경쟁사가 삼성디스플레이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수주가 늘어나는 반사 수혜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매출액 1870억원(+134%YoY), 영업이익 125억원(+191%YoY)으로 추정된다"면서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2배 수준으로, 동종업계(Peer)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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