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15일 멤버십 클럽 회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29일까지 '클럽위크'를 열어 멤버십 클럽 회원들에게 주요 상품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멤버십 클럽 회원에겐 건강, 육아, 고기, 와인, 맥주 등 선호 주제에 맞춘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멤버십 클럽은 '와인에 반하다', '미트클럽 더 엠(The M)', '건강클럽 더 에이치(The H)', '베이비&키즈클럽', '맥덕클럽', '패피클럽', '마이 펫 클럽' 등 7개가 운영 중이다. 멤버십 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14일 기준 멤버십 클럽 회원 수는 30만12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9127명)보다 153% 늘었다. 김민수 홈플러스 CX마케팅팀장은 "상품의 품질과 가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클럽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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