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신제품 '바나나 카톤 300'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은 바나나 농축 과즙 대신 바나나를 갈아만든 퓨레(삶거나 으깨서 걸쭉하게 만든 것)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3000㎎ 함유돼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수입 탈지분유 및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박재범 서울우유 팀장은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바나나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이번 신제품이 바나나 가공우유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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