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일화가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광고 모델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남승민을 내세웠다.

30일 일화에 따르면, 남승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앳된 외모의 고등학생임에도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톱20까지 진출했다. 준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절절한 감성과 구수한 음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새로 제작되는 맥콜 광고에서 남승민은 트로트 버전 광고 노래(맥콜송)을 직접 부를 예정이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남승민의 매력이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호감을 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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