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조이시티는 공시를 통해 박영호 대표가 자사주 1만3500주를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주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블레스 모바일' 흥행과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그래픽과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 23일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으며, 조만간 정식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2월 24일 조성원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했으며, 3월 20일 엔드림에서 주식 1만주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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