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 분담···한국공항공사, 4개월간 임원 급여 반납
'코로나19' 고통 분담···한국공항공사, 4개월간 임원 급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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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30%, 임원 및 자회사 사장 20%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고통분담을 위해 사장과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원, 자회사 사장의 급여를 4개월간 반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장은 30%를, 임원 및 자회사 사장은 20%의 급여를 7월까지 반납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급격한 항공수요 감소로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와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위기극복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작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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