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공사,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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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0 예비 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주관 기업 참여
'2020 예비창업 패키지' 스마트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사진=한국관광공사)
'2020 예비창업 패키지' 스마트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포스터.(사진=한국관광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 예비 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관광 분야 창업에 도전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지금 최대 1억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교육, 창업·경영전문가 멘토링과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 하반기 '관광분야'로 예비창업자 22명을 선발, 육성 중이다. 올해는 분야를 스마트관광으로 특화해 예비창업자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 공고일인 지난 17일까지 창업 경험(업종 무관)이 없는 예비 창업자 또는 현재 신청자 명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면 나이제한 없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다만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 창업한 경우에 한정된다.

신청은 중기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 또는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스마트관광으로 특화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 창업 아이템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공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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