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케이아이엔엑스·셀트리온헬스케어
SK증권: 케이아이엔엑스·셀트리온헬스케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케이아이엔엑스, 셀트리온헬스케어를 3월 셋째 주(3월16일~2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해 "중립적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로, '데이터-트래픽'에 연동돼 구조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했다"며 "5G 시대, '데이터-트래픽' 증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출 비중(지난해 3분기 기준)은 △IDC/CDN/솔루션 84.1% △IX 15.7% △기타 0.2%로, 올해 매출액 750억원(+16% YoY), 영업이익 195억원(+18.4% YoY)으로 전망된다"고 추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호실적의 주된 요인은 마진 높은 미국향 매출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트룩시마와 허쥬마 미국 점유율과 램시마 SC 유럽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올해 미국 수출 본격화 및 제한적인 코로나 19영향을 감안해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