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3월 분양
중흥토건,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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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동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사업 조감도. (사진= 중흥토건)
부산 사상구 덕포동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사업 조감도. (사진= 중흥토건)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3월 말 부산 사상구 덕포동 일원에서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덕포1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4개 동, 전용면적 39~99㎡·총 15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59~84㎡·95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80가구 △59㎡ 358가구 △74㎡ 255가구 △79㎡ 331가구 △84㎡ 490가구 △99㎡ 58가구 등이다.

단지는 부산 내 평지에서 공급되며 부산지하철 2호선 덕포역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사상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연결하는 '사상~하단선'이 현재 도시철도건설사업(2022년 완공 예정)이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등의 개발 완료 시 교통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사상초, 덕포여중, 사상고 등의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자리하며, 부산 시립도서관이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사상역세권 중심상업지역이 가까워 홈플러스, 이마트, 르네시떼 쇼핑센터, 애플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사상스마트시티, 사상 광역환승센터 등 부산의 핵심개발사업들도 인근에 위치하며, 낙동강 및 백양산 조망 및 삼락생태체육공원에서 레저 활동도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실, 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체육 공간이 들어서고, 도서관, 독서실,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 소통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 설계(일부 가구)가 들어서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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