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11번가는 29일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을 겨냥해 오는 2월9일까지 방구석 플렉스(flex·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뽐내거나 과시한다는 힙합 용어)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1월28일부터 올해 1월27일까지 홈루덴스족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홈카페 관련 품목인 탄산수제조기, 와플·도넛메이커, 핸드블렌더는 전년 대비 거래액이 각각 127%, 55%, 104% 늘었다. 

11번가는 홈루덴스족을 겨냥한 상품 100여 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사이드테이블(2만1500원~), 쉬즈홈 삼각등쿠션(2만9900원), 카카오프렌즈 블루투스 마이크 스피커(4만9000원~) 등이다. 

박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