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수요예측 12~13일로 변경
레몬, 수요예측 12~13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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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닥 상장 추진 중인 첨단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원활한 기업공개 진행을 위해 지난 20일 공모 일정을 변경 공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수요예측은 내달 12~13일, 일반투자자 청약은 19~20일로 늦춰진다. 납입 일도 내달 24일로 연기됐다.

레몬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전자파간섭(EMI) 차폐 부품 및 방열시트, 극세 기공을 거친 나노소재 멤브레인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이번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대우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41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6200~7200원이다.

김효규 레몬 대표는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업체들이 몰려 수요예측 및 청약을 진행함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보다 원활하고 투자자 친화적인 IPO를 진행하기 위해서 수요예측 및 공모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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