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스엔텍비엠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에스엔텍비엠은 전장 대비 60원(3.43%) 떨어진 169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8만3496주, 거래대금은 3억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유안타,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엔텍비엠에 '유상증자 결정(일반공모) 철회'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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