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유한양행, HSD엔진, 쏠리드를 1월 셋째 주(1월13일~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유한양행에 대해 "상반기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와의 병용투여 임상 2상 개시로 대규모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된다"며 "향후 연구개발(R&D) 모멘텀 기대한다면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주가 반등이 없었던 지금이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HSD엔진에 대해 "강화되고 있는 해운산업에 대한 환경규제와 선박 연비개선에 대한 투자흐름으로 LNG 선박연료가 부상되고 있다"며 "LNG선 수주량 증가와 LNG 추진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쏠리드에 대해선 "4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달성 기대가 존재한다"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예상보다 높은 국내 통신 3사 설비투자(CAPEX) 집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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