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삼성생명, 신탁업 겸영 예비인가 취득
교보·삼성생명, 신탁업 겸영 예비인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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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신탁업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의 신탁업 겸영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승인했다.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신탁업 예비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한두달 안에 본인가 절차를 거쳐 신탁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미래에셋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본인가를 받아 첫 신탁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대한생명도 지난 19일 신탁업 겸영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대형 생보3사 모두가 신탁업에 진출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생보사가 신탁업에 진출하게 되면 퇴직연금 신탁과 만기보험금 신탁, 사망보험금 신탁 등의 신탁상품을 보험상품과 함께 취급할 수 있게 된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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