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제주 리조트-카툴스, '2020 레디컬 유로모터스포츠' 후원
더 제주 리조트-카툴스, '2020 레디컬 유로모터스포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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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협약을 맺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좌)와 ㈜카툴스 황강연 대표(우)  / 더 제주 리조트 김홍수 대표(좌)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우)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로모터스포츠)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레디컬 컵 아시아 최종전 스타트 장면  (사진=유로모터스포츠)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레디컬 운영사 유로모터스포츠는  더 제주 리조트-카툴스와 지난 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디컬 레이스가 펼쳐지는 ‘레디컬 컵 아시아’는 올해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개그맨 한민관이 레디컬 컵 아시아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이다. 

레디컬 대회에서 사용되는 SR1은 영국 모터스포츠 전용차량 제작사인 Radical의 차종 중 하나로 국내에는 지난해 TCR 코리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모터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시작되어 북미와 중동,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SR1 대회가 열리고 있다. 

후원 협약을 맺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좌)와 ㈜카툴스 황강연 대표(우)  / 더 제주 리조트 김홍수 대표(좌)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우)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로모터스포츠)
레디컬 컵 아시아 결승전에서 레이스하는 장면, (사진=유로모터스포츠)

레디컬은 레이스카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로모터스포츠는 보관과 수리, 관리, 대회 참가 등 차량 운영과 경기 참가, 드라이빙테크닉 교육 등 전반적인 모든 부분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흥수 더 제주 리조트 대표는 "상호간의 협력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부분이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신뢰 관계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 협약을 맺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좌)와 ㈜카툴스 황강연 대표(우)  / 더 제주 리조트 김홍수 대표(좌)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우)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로모터스포츠)
더 제주 리조트 김홍수 대표(좌)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로모터스포츠)

더 제주 리조트(THE JEJU Resort)는 에메랄드 빛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자랑하는 협재해변 인근에 위치한 리조트로 73개 객실과 자체 수영장, 2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중형 강당, 400명 사용가능한 대형 강당 등을 보유한 패밀리 리조트다.

이날 협약식을 가진 황강연 카툴수  대표는 “카툴스는 우수한 공구 제품을 지원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정비기기 및 전문 진단기기 업체인 카툴스는 3D 휠얼라이먼트, 타이어탈착기, 휠밸런스 등의 OEM제작사이자 이탈리아 소재 버틀러의 한국 공식 판매사다. 특히 최근에는 타이어 스캐너와 소음진단기 사운드캠 등의 제품을 추가하며 진단기기 부분에서도 전문화를 갖춰가고 있다. 

후원 협약을 맺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좌)와 ㈜카툴스 황강연 대표(우)  / 더 제주 리조트 김홍수 대표(좌)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우)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로모터스포츠)
후원 협약을 맺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좌)와 ㈜카툴스 황강연 대표(우) / 더 제주 리조트 김홍수 대표(좌)와 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대표(우)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로모터스포츠)

김진태 유로모터스포츠 대표는 "레디컬 SR1은 엔트리 모델이지만 상위 모델에 적용된 레이스카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델"이라며 “더 제주리조트 및 카툴스와 함께 레디컬 경기 참가 선수들을 위해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레디컬 컵 아시아로 레이스가 펼쳐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 인제스피디움,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돌며 총 9라운드 경기 개최하며 관람객 18만 여명의 관람객이 서킷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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