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기아대책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조이스' 후원금 마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13일 싱글맘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리조이스'(Rejoice)와 연계해 마련된 이날 바자회 수익 일부는 사회적 기업 기아대책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바자회에선 싱글맘이 직접 만든 향초, 석고방향제, 비누, 꿀차 등과 안양 맘스홀릭 카페에서 제작한 수제 액세서리를 1~3만원에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이 기아대책에 기증한 의류, 잡화, 침구 등도 최대 80% 할인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를 위해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엘롯데)에서 확보한 나이키, 머렐, 헤지스 등 여러 브랜드의 리퍼브 상품 5000만원 상당을 기아대책에 기증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바자회 관련 사진을 올린 1000명에겐 리조이스 에코백을 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