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엔젠시스 3-1B상서 안전·유효성 입증에 강세
[특징주] 헬릭스미스,엔젠시스 3-1B상서 안전·유효성 입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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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 임상 자체 결과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29.29%)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공시를 통해 "통증성 DPN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별도의 임상시험 계획서 승인 과정을 거친 독립적인 두 번째 임상 3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헬릭스미스는 "VM202와 위약군 간 이상반응 (AE)의 빈도와 정도에 차이가 없었고, 약물과 관련된 중대이상 반응(SAE)도 관찰되지 않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보였다"며 "유효성(통증 감소 효과)의 경우, ITT 집단 (N=101)에서 6, 9, 12 개월에서의 VM202의 통증감소 효과는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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