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5.04대 1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5.0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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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38가구 모집에 총 8975건이 접수돼 평균 6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15㎡B 전형에서 4가구 모집에 1809건이 몰리면서 452.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전용면적별로는 △84㎡A 46.66대 1(101가구 모집에 4713건) △84㎡B 54.3대 1(27가구 모집에 1466건) △125㎡A 209.33대 1(3가구 모집에 628건) △125㎡B 119.67대 1(3가구 모집에 359건) 등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총 499가구 규모로, 특별분양을 제외한 전용 84~125㎡·13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지난 4월 분양한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와 최근 분양했던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에 진행하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 주차장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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