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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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 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84㎡·998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 83㎡·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2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와 오피스텔은 주거 대체용 평면으로 △83㎡ 52실 등이다.

단지는 부산 중심업무지구인 서면과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조성돼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 내 서면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범내골역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 소요되며,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용이다.

단지는 인근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서면 중심의 메디컬 스트리트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단지는 e편한세상의 'C2 HOUSE'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고객 생활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하고 차별화하는 주거 플랫폼을 말한다. C2 HOUSE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며, 방과 방 사이, 거실과 방 사이의 벽 전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84㎡A·B 주택형에는 세대 입구에 현관 팬트리, 내부 복도 팬트리가 설치돼 계절용품, 레저용품과 같은 큰 부피의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84㎡B는 주방에 대형 와이드창을 적용했다. 전 세대에는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안방 바깥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0월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4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계약은 28~30일 3일동안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2일 청약접수에 이어 8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 또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8만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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