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자체 제작 의류 브랜드인 '엘리든컬렉션(Eliden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부산본점 등 총 13개 점포의 자체 브랜드(PB) 편집 매장 엘리든(Eliden)과 엘리든 스튜디오, 엘리든 플레이에서 공개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가을·겨율을 겨냥해 엘리든컬렉션 코트, 패딩, 가디건 등을 내놨다. 계절을 앞선 기획으로 원재료를 낮은 가격에 미리 확보해 해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50% 수준 가격으로 선보인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자체 제작한 높은 품질의 상품을 고객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2020년부터는 유명 디자이너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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