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A,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론칭···9일 韓·싱가포르 등 개시
WTIA,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론칭···9일 韓·싱가포르 등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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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A 글로벌 거래소 런칭 세레모니 현장. (사진=WTIA)
WTIA 글로벌 거래소 런칭 세레모니 현장. (사진=WTIA)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WTIA가 지난 세계 암호화폐거래소 론칭을 공식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거래소 오픈 계약을 체결한 데 따라 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5개 권역), 캄보디아, 스리랑카 중화권 국가에서 1차로 9일 오후 5시(한국시간)에 거래를 시작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글로벌 거래소 런칭 세레모니 행사에서 WTIA의 세계 6대 행동강령이 세계 관계자들의 동의 하에 채택됐다. 6대 강령은 △상호 질투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돕는다 △비밀을 유지한다 △이윤을 나눈다 △세계 어린이와 가난한 자를 돕는다 △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등이다.

이번 런칭 행사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동시 진행이 됐으며 현장은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됐으며, 각국의 VIP들도 모바일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WTIA 측은 "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KOREA PEACE & UN 서밋에서는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도 거래소를 오픈한다"며 "오픈 시 세계적으로 유통될 골드코인과 호텔 앤 리조트(HOTEL & RESORT) 코인도 동시에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WTIA는 재단과 UN을 통해 거래소 수익 중 일부를 세계의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기부·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런칭행사에서는 첫 번째 기부 대상인 아프가니스탄의 9살 축구천재 벤야민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의 슈퍼체인캐피탈 쉬 회장과 함께 지원에 서명하고, 지원금의 전달과 축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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