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법인 직원 초청해 '서울구경' 기회
한세실업, 베트남법인 직원 초청해 '서울구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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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은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직원들이 지난 8월31일 경복궁에서 수문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은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 직원들이 지난 8월31일 경복궁에서 수문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세실업은 4일 베트남 법인 직원들을 서울로 초청해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국내 직원들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지난 8월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었다고 밝혔다. 1992년 시작된 글로벌 한세인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는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5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직원 수는 2만여명에 이른다. 

올해 글로벌 한세인 행사엔 베트남 법인에서 일하는 중국과 필리핀 국적 직원 9명이 초대됐다. 서울에 도착한 베트남 법인 직원들은 8월31일부터 3박4일 동안 경복궁, 인사동, 청계천,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한강 등을 찾았다. 한 직원은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통해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베트남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경험을 현지 직원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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