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1995년'판 맥콜 출시  
일화 '1995년'판 맥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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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때 용기 색·로고·서체 맞춰 '복고 감성' 호소
일화 맥콜 '1995년'판 2종. (사진=일화)
일화 맥콜 '1995년'판 2종. (사진=일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일화가 보리탄산음료 '맥콜'로 최근 식품업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신복고(뉴트로) 흐름에 힘을 보탰다. 일화는 22일 "맥콜의 전성기 시절인 1995년 패키지 디자인이 반영된 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화에 따르면, 맥콜 한정판은 1995년 당시 용기의 색깔과 로고, 서체를 맞췄다. 30~40대 소비자들의 향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뉴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맥콜 레트로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지난 90년대 감성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맥콜 한정판은 9월까지 1000만개 생산될 예정이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다. 용량은 160㎖와 2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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