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16일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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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경기 과천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경기 과천시 중앙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지하 5층~지상 최대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현대건설은 단지 오피스텔에 '3H'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3H란 안전·안심의 '힐링(Healing)', 공유·공감·친목의 '허브(Hub)', 최첨단의 '하이테크(High-Tech)' 등 고급 주거단지의 입주자 편의를 위한 특화시설을 말한다.

우선 힐링 특화설계로 '헤파(HEPA) 필터 바닥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기청정기급 헤파 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셀프 클린 모드를 통해 배관 내 부유미세먼지가 외부로 배출되는 시스템이다. 외부활동 후 의류 등에 흡착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에어샤워 부스'도 오피스텔동 공동현관에 설치된다.

허브 설계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1층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가 조성되며, 2층과 4층에는 상상도서관, 5층에는 클럽하우스를 조성해 단지 내 문화·취미·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하이테크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주차 알림 뿐만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돼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자동문을 출입할 수 있고, 주차위치 등록,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 타입에 주방 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하며, 3구 하이브리드 쿡탑을 제공한다.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빨래건조기 등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 또한 받지 않는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개관 후 3일간 범계역·정부과천청사역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개관 후 3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이 증정되고 일 2회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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