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이민정·최효인 콘서트로 '비타 스테이지' 마무리
광동제약, 이민정·최효인 콘서트로 '비타 스테이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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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 스테이지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이민정과 최효인 합동공연에 초대된 관객들이 무대 위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비타 스테이지 캠페인 일환으로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이민정과 최효인 합동공연에 초대된 관객들이 무대 위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광동제약은 4일 비타민음료 '비타500'을 앞세워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비타 스테이지'(Vita Stage)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비타 스테이지 캠페인은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이민정과 최효인의 합동공연을 통해 막을 내렸다. SBS '판타스틱 듀오' 출연자 이민정과 MBC '듀엣가요제' 출신 최효인은 가수를 꿈꾸는 청년들이다. 

유니플렉스 합동공연에 앞서 이민정과 최효인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버스킹을 통해 젊은이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니플렉스 합동공연에선 사전신청을 거쳐 초대된 관객 250여명이 둘을 응원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이민정은 이적의 '말하는 대로', 아델의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불렀다. 그는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꿈을 포기하려던 순간도 있었지만 꿋꿋이 견뎌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며 첫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2부 주인공은 최효인이었다. 첫 곡으로 자신의 노래 '파노라마'를 고른 최효인은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를 들려줬다. 그는 특히 지난 5월19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선보였던 춤 솜씨를 뽐내며 관객의 흥을 돋웠다.  

마지막 무대는 종이비행기로 채워졌다. 공연을 마친 최효인은 "천천히 오래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고, 이민정은 "빠른 시일 내 개인앨범을 선보이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관객들은 두 젊은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일제히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로 날렸다.
 
지난 4월 시작된 비타 스테이지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젊음과 소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은 버스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열어 젊은이들과 소통했다. 비타 스테이지 콘텐츠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 쪽은 "앞으로도 비타500과 함께 젊은이와 소통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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