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특집> 동부화재
<방카슈랑스 특집> 동부화재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8.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 선점'
동부화재는 보험 상품 개발 및 판매, 교육 등 전 과정에서 은행 등 판매 제휴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동부화재는 현재 국민, 우리, 신한 등 시중 은행 9개와 대구, 부산 등 지방은행 6개와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또한 증권 및 투신 10개, 저축은행 2곳 등 총 19개의 금융기관과 판매 계약을 맺었다.

동부화재는 초기 주력 상품으로 스위트홈저축보험과 스페셜상해저축보험, 엑설런트상해보험 등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금융기관 특성에 맞게 담보 내용을 차별화 및 단순화하고 주택화재, 여행자보험, 상해보험 등 범용 상품도 준비 중이다.

특히, 기업성 종합보험 개발을 위해 판매 제휴 은행의 법인 영업 부문과 협력, 기업물건 전담 조직을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마케팅 전략은 초기 고객 접근이 용이한 상품에 주력하고 특성별 연계 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은행 지점 분포 등을 고려 서비스 조직 등을 체계적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초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판매 교육도 철저히 맞춤형 전략을 고려했다. 지난 6월 은행별 특성을 고려, 방카슈랑스 전용 사이버연수원을 재구축하기도 했다. 사이버연수원은 보험 상품 특징 및 내용을 동양상과 애니메이션으로 현장감 있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외환, 전북, 신한 등 은행별로 현장 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