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샘은 최근 디자인파크 서울 잠실점과 대전 둔산점, 전북 전주점 키친&바스관의 리뉴얼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새단장한 잠실점과 둔산점, 전주점을 방문하면 한샘의 전문 키친디자이너(KD)로부터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플래너는 상담자의 집 도면에 원하는 가구를 배치해 3D 이미지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사전에 자신의 집에 맞는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를 설계할 수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 디자인파크 잠실점은 이달 초 단장을 마쳤다. 부엌과 욕실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구비돼 있으며, 룸 형식의 상담실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전 서구 둔산동 홈플러스 3층에 위치한 한샘 키친앤바스 둔산점에는 기존 대비 3배 넓어진 면적에 '유로(EURO)' 부엌 제품과 빌트인 수납가구, 욕실 등이 전시돼 있다. 키친바흐 '맨하탄', '페닉스' 등 부엌가구와 한샘바스 '페블 내추럴' 등 신제품이 대표적이다.
한샘의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의 전주점도 최근 전시장 새단장을 마쳤다. 호남지역 최대(1500평형) 규모의 매장인 전주점에는 부엌, 욕실, 붙박이장과 빌트인 수납, 가구 등이 전시돼 있다.
한편 한샘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가구관 입주고객 특별 할인과 생활용품 3주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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