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게임 신작 중간점검] 컴투스
[2019년 게임 신작 중간점검]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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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크러시. (사진=컴투스)
버디크러시.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 게임업계 비수기인 1분기가 지나고 2019년 기해년도 어느덧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선보일 신작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중간 점검을 해봤다.

컴투스는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더불어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세계 시장을 향한 더 큰 도약에 나서고 있다.

먼저 6월 '서머너즈 워' 차원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투입,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컴투스는 이번 상반기 차원홀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전 세계 유저층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과 '버디크러시', '히어로즈워2'를 비롯해 스토리 게임, 방치형 RPG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는 골프 용어(Birdie)와 친구(Buddy)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 '버디'와 화려하고 강렬한 게임 콘셉트를 담은 '크러시'의 합성어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돌파한 자사의 동종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것이 강점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턴제 RPG '히어로즈워2’는 기존의 턴제 RPG와 차별화된 독특한 방식의 전투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략에 따른 다채로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상시적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 및 협력하는 플레이가 강조돼 색다른 전략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현재 피드백 분석과 콘텐츠 강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원작의 재미와 함께 전략 전투에 중점을 둔 RTS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파밍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최소화하고 기존 턴제 RPG의 전략성을 실시간 전투로 구현하는데 집중한 작품이다. 원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보다 현실감 높은 캐릭터로 재해석해 기존 서머너즈 워를 경험한 유저들에 새로운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또 다른 게임인 '서머너즈 워 MMORPG'는 소환수와 캐릭터의 전략적 운용과 실시간 파티 전투가 핵심인 게임으로, 원작의 장점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다양한 플레이 요소를 추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컴투스는 자회사인 데이세븐이 개발 중인 스토리게임 플랫폼 '드라마게임'을 비롯해 '마나코어', '노바팩토리' 등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방치형 RPG 및 스토리 게임 등을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로 서비스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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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3,4번 2019-05-27 10:58:19
컴투스겜을 즐겨하는 유저로써 개인적으로 서머너즈워가 제일 기대되네요 업뎃될때까지 기다리다가 현기증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