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마트·애경산업·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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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이마트, 애경산업, 유한양행을 4월 셋째 주(4월15일~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에 대해선 "트레이더스와 SSG닷컴이 신성장동력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주요 자회사인 이마트24와 프라퍼티의 장기적 모멘텀 역시 주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SOTP 밸류에이션에 따라 영업가치 7조원, 투자자산가치 2조9000억원을 반영해 산출한 목표주가 24만5000원이며 Implied P/E 13.9x로 동종 업계 현 시점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애경산업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닌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좋지 않았지만, 중국 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수출·면세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 및 이익 성장률 대비 여전히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수준으로 화장품 산업 내 가장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유한양행에 대해선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1분기 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지분 보유 자회사들의 연구·개발(R&D모멘텀)으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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