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학생 CSR '러브지니' 6기 발대···경쟁률 28대1
LG전자, 대학생 CSR '러브지니' 6기 발대···경쟁률 2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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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활동 대학생 선정해 국외법인 및 CSR 현장 방문 기회 제공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사진=LG전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22~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러브지니는 LG전자의 대학생 참여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러브지니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의 램프 요정 '지니'처럼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다.

올해 러브지니에는 1000명 이상이 지원해 경쟁률이 28대1에 달했다. 서류전형, 심층 면접 등을 거쳐 32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 진행, LG전자 사업장 외에도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LG전자는 이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국외법인 및 CSR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러브지니 수료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배두용 LG전자 세무통상그룹장 부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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