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LG화학·슈피겐코리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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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LG화학, 슈피겐코리아, 대한항공을 2월 다섯째주(2월25일~3월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LG화학에 대해선 "전기차 배터리 수익 성장 본격화, 배터리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주력 사업인 합성수지(ABS) 상승 사이클에 진입 중"이라고 판단했다. 

슈피겐코리아에 대해선"아마존이 진출하는 신규 국가가 늘면서 동사 신규 시장이 열리는 효과를 누리는 중"이라며"스마트폰 교체주기 길어지면서 안전성과 디자인에 중점을 둔 악세서리 수요 증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신규 스마트폰 출시 영향 보다는 신규 시장·고객층 개척에 더 큰 영향 받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2986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연매출액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415억원으로 어닝쇼크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들이 크게 발생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부터 유가 급락으로 인한 원가 개선이 시작되며, 3월부터 행동주의펀드의 액션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어닝쇼크는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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