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설 선물]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판매 개시
[2019 설 선물]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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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여종 준비해 1+1 추가 증정·행사카드 할인 혜택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가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900여종 가운데 수요가 많은 5만원 이하가 전체의 88%(1700여종)를 차지한다.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카드사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13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신한·KB국민·삼성·현대·BC·IBK기업·NH농협·MG새마을금고·씨티·전북JB·광주KJ카드)로 결제 시 할인율은 최대 30%다. 또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1 행사도 연다. 행사상품에 한해 1·3·4·5·9·10세트마다 1세트를 덤으로 준다.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중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기준에 맞춘 상품을 늘려 선택의 폭을 늘렸다.

농·축·수산물 원재료가 전체 중량의 50%를 넘는 품목 중 10만원 이하 선물세트(행사가 기준)는 총 262조이다. 이는 지난 설 명절 기간과 비교해 4.8% 증가한 수치다. 이외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69개(25.5%↑) △10만원 이상 48개(14.3%↑) △20만원 이상 13개(85.7%↑) 등 판매규모가 전체적으로 커졌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구색을 강화한 농축수산물 신선세트와 건강기능식품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고객 니즈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에 할인 혜택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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