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7일 광동제약은 최근 자매부대이자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승조원들을 위해 비타민 음료 '비타500'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현식 광동제약 사장은 세종대왕함에 올라 이구성 함장(대령)에게 위문금 500만원과 음료 3000명을 건넸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김현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세종대왕함 승조원을 격려하고 함정을 견학했다. 광동제약은 2014년 세종대왕함과 1사1병영 협약을 한 이후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해왔다. 김현식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영해를 지키기 위한 해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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