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술직 책임급(과장, 차장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사 및 부산 현장안전교육장에서 이뤄진 이 교육은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품질 개선방안 △흙막이 가시설공사 및 건축 구조 △설계지침 △품질향상 시공방안 △제연시스템 △피뢰 및 접지시스템 교육 등이 있다.
현장소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731명이 수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국내외 우수시공방법을 공유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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