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브랜드 입점…"10~30대 겨냥 상품 채울 것"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는 부산 중구 광복로에 폴더 광복 2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폴더는 신발 편집매장이다.
폴더 광복 2호점은 패션 브랜드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남포역 1번 출구 근처에 둥지를 틀었다. 110평(370m2) 규모 2층 매장엔 나이키와 아디다스, 뉴발란스, 반스, 푸마 등 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폴더 관계자는 "전국에서 완판됐던 반스 블랙볼 상품 재입고와 푸마 셀베놈 상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층이 모이는 거리에 위치한 만큼 10~30대가 좋아할 만한 상품구성과 다채로운 요소들을 계속해서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