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아침대용 선식' 라인업 강화
한국야쿠르트 '아침대용 선식'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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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 '하루곡물' 50만개 판매…멀티·블랙그레인 이어 단호박 추가 
한국야쿠르트는 '하루곡물 단호박'을 새로 선보이며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하루곡물 단호박'을 새로 선보이며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하루곡물'을 신제품을 내놓고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루곡물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선식 제품으로, 신선한 곡물과 견과류, 콩을 갈아 만든다. 

26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하루곡물 단호박'은 현미, 단호박, 율무 등 8가지 곡물과 견과가 들어있다. 달콤하면서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단호박에 곡물과 견과를 더해 식감이 풍부하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하루 기준치의 14%가량 들어있고, 비타민A, 비타민B1, 철분, 엽산, 아연 등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힘든 11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입맛에 따라 물이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된다. 건강한 한 끼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셈이다. 

단호박에 앞서 출시한 하루곡물 제품은 '멀티그레인'과 '블랙그레인'이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9000개가 팔렸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50만개. 이는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인 '잇츠온' 제품 가운데 1위에 해당된다. 

하루곡물을 비롯한 한국야쿠르트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하이프레시'나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밀키트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잇츠온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발효유, 우유 같이 건강한 한 끼를 책임 질 수 있는 아침대용식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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