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횟감용 생굴 판매 개시 
GS수퍼마켓, 횟감용 생굴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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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GS수퍼마켓 사당태평점에서 모델들이 횟감용 생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GS수퍼마켓 사당태평점에서 모델들이 횟감용 생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 12일부터 횟감용 생굴을 판다. 횟감용 생굴에 대해 11일 GS리테일은 "보통 10월 중순 통영굴수협에서 초매식(初賣式) 후 유통을 시작하였으나, 사전 안정성 검사를 발 빠르게 진행해 신선하고 안전한 생굴을 판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굴은 찬바람이 부는 10월~3월까지 제철인데, 겨울철 살이 더욱 오르고 단맛이 깊어진다. 검은 테가 진하고 밝은 우윳빛 윤기가 있는 게 신선한 굴은 크기에 따라 소굴, 중굴, 대굴로 나뉜다. 11월 출시 예정인 소굴은 크기가 작고 농축된 맛 때문에 베테랑 주부들의 사랑을 받는다. 

GS리테일은 자체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월 1회, 지정 가공농장에서 월 2회, 통영 조합을 통해 월 1회 등 월 4회 안정성 검사를 거쳐 생굴을 선보이고 있다. GS수퍼마켓에선 12~13일 중굴을 100g당 1580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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