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수제 몽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롯데제과, 수제 몽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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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수제 프리미엄 '몽쉘'을 선보이는 디저트카페 플래그십 스토어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에서는 '프레시 크림 케이크(Fresh Cream Cake)'를 콘셉트로 제빵사(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몽쉘을 맛볼 수 있다. 매장 규모는 약 41㎡(12.4평)로 테이크아웃 전용이다. 포장지에는 몽쉘을 상징하는 로고를 적용해 간결하면서 트렌디하게 제작했으며 개별 포장 및 선물용으로 포장이 가능하다.

메뉴는 크게 프리미엄(Premium), 프레시(Fresh), 케이크(Cake), 컵(Cup), 베버리지(Beverage) 등 5가지로 구분했다. 프리미엄과 프레시는 몽쉘만의 특징을 유지하되,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 등 차별화된 원료와 프랑스 과자 기술을 사용해 만들었다. 머랭을 넣은 크림, 견과류와 당절임 과일 등으로 속을 채웠다.

프리미엄은 촉촉한 케이크 식감에 풍부한 원물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바닐라, 레드 스트로베리, 더블 치즈 등 5종이 준비됐다. 크기는 미니와 보통으로 나뉜다. 프레시는 생크림 함량을 높여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카카오, 딸기 카카오, 핑크 복숭아 등 5종. 케이크는 에스프레소 시럽, 벨기에산 카카오 크림과 초콜릿으로 만든 미니 케이크다. 컵은 컵에 담아 떠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 시그니처 메뉴다. 베버리지는 함께 먹으면 몽쉘의 풍미를 더해주는 커피와 몽쉘 퐁당 라떼 등이다.

한편, 몽쉘은 1991년 '몽쉘통통'으로 출시돼 매년 5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히트 상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이 특징으로 꾸준히 색다른 맛을 선보여 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 생크림 케이크숍을 통해 지금껏 소비자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수제 몽쉘을 제공하게 됐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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