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D-50…모델로 샤이니 민호 발탁
코리아세일페스타 D-50…모델로 샤이니 민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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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 영상 공개하고 '페스타고' 앱 통해 참여 이벤트 진행
코리아세일페스타 포스터.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코리아세일페스타 포스터.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정부 주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50일을 앞두고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모델로 발탁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민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코리아세일페스타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고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위축된 소비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정부 주도록 시작한 국내 최대 할인 행사다. 올해는 '사는 게 즐거워진다'란 구호를 앞세운다. 물건을 '사는(Shopping)' 재미와 삶을 '사는(Living)' 재미란 중의적인 표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소비자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페스타고(FESTA GO!)'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소비자가 건물의 내·외부, 영수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찍어서 '코리아세일페스타' 8글자를 모아 당첨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열리는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 인(in) 오사카'와 '2018 투어리즘 엑스포 제팬(Tourism Expo Japan)' 등 주요 관광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열고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소개하는 등 국제 홍보활동도 펼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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