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첫 개최
LG생활건강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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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숲속마을에서 사회공헌활동 체험…외부전문가·임직원 사회문제 고찰
지난 3~4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길 도봉숲속마을에서 LG생활건강이 개최한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지난 3~4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길 도봉숲속마을에서 LG생활건강이 개최한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5일 LG생활건강은 지난 3~4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길 도봉숲속마을에서 도전과 열정, 배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선 각자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CSR,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눴다.
 
캠프는 외부 전문가의 CSR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쇼,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체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이어졌다. '톡! 톡! LG임직원과 함께 하는 꿈 찾기 토크쇼'에선 화장품·영업·디지털커머스 분야 임직원들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과 상담해줬다.
 
함께 빌려쓰는 지구스쿨도 체험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일상습관을 개선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융합형 습관교육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8개 수업 과목 중 '도전 뷰티 전문가' '올바른 양치습관' '올바른 분리배출습관' 등 3과목을 직접 경험했다. '세상의 빛이 되어줄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선 일자리, 환경, 청소년 교육, 사회 안전 등 6가지 문제에 대한 생각과 해법을 조별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발표했다. 평소 생각하지 못한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자리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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