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시행
신한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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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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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의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선정하는 한편, 스타트업에 근무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성공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이날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청년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25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을 포함한 5개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했다. 

이에 더해 신한은행은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발된 128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드림 스킬업 직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5주 동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와 밀접한 커리큘럼으로 설계된 전문가 강의와 실습·멘토링을 전액 무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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